첫 시간이라 일찍 인천마사지는 간 건 걸어갈 수 있어서예요. 전철은 한 정거장만 더 보고, 골목 폭이 적힌 글만 남겼거든요.
같이 간 사람은 요금만 물었어요. 저는 편의점이 왼쪽인지 오른쪽인지만 봤어요.
계단이 가파라서 난간을 잡고 올라갔어요. 층 표시는 계단참 벽에 작게 있었거든요.
방향제가 아니라 비누 냄새가 약하게 났어요. 머무는 동안 그 냄새가 세지진 않았거든요.
옆 건물 출입구랑 비슷해서 한 번 더 상호를 읽었어요. 맞고 나서야 골목 밖으로 나왔어요.
문고리가 차가워서 옷소매로 잡고 열었어요. 별일은 아니고 그냥 기억에 남았어요.
또 고를 때는 유정당에서 층수가 적힌 글만 남길 거예요. 상호만 있는 글은 티가 나거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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